2005 S/S Mill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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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밀리오 푸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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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 S/S Millan 레디 투 웨어 Emilio Puc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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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 S/S Millan에밀리오 푸치 (Emilio Pucci)

    푸치를 못 알아보는 일은 없을 것이다. 이 화려한 프린트들은 패션계 사람들의 집단적인 무의식 속에 깊이 뿌리내리고 있기 때문이다. 이번 봄 컬렉션에서 크리스챤 라크로와는 데이 웨어에 직설적이고 스포티한 접근법을 취했다. 다시 말하자면 그 회오리 치는 프린트들을 정신없이 내보낸 것. 만화경 같은 패턴들이 크롭트 진, 트렌치코트, 몸매를 드러내는 점프 수트 등에 프린트되었으며, 이브닝 웨어에서 셔벗 컬러의 하늘거리는 드레스가 분위기를 한층 밝게 만들었다. 또한 비즈 스트랩이 부착된 베이비돌 드레스는 멋졌고, 앞이 깊이 파인 가운은 60년대 패션 아이콘인 탈리타 게티 분위기를 풍겼다. 마치 해변의 카니발과 같았던 푸치 하우스의 버라이어티한 쇼. 일상 생활에서 우리가 그 많은 프린트를 수용할 수 있을지는 조금 의문이지만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