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 F/W NewY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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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렉 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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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 F/W NewYork 레디 투 웨어 Derek L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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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 F/W NewYork데렉 램 (Derek Lam)

    다섯 시즌 전 뉴욕에 입성한 데렉 램. 그는 이제 다른 시대의 클래식을 뉴욕커의 입맛에 맞도록 재해석할 수 있는 노련한 디자이너가 되었다. CFDA/Vogue 패션 펀드의 수상자인 그는 이번 가을 시즌 컬렉션의 영감을 60년대 후반 캘리포니아 비치타운에서 얻었다. 캘리포니아의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는 머큐리 레브의 음악으로 일단 분위기를 띄운 램은 드롭 웨이스트의 실크 셔츠 드레스, 프레리 스커트, 할아버지가 입을 법한 가디건, 플리트 트루저를 차례로 선보였다. 주되 컬러 또한 블루, 레드, 선황색, 그리고 브라운 등을 사용하여 캘리포니아의 경쾌한 느낌을 살렸다. 디테일은 중앙 아메리카의 비딩 장식이나 가죽 샌들의 쥬얼리 장식이 눈에 띄었는데 이는 약간 과장된듯한 의상 실루엣과 균형을 이뤄주었다. 한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추운 지방의 사는 사람들에게는 현실감이 떨어지는 의상들이 많았다는 점이었다. 뉴욕의 가을과 샌들은 전혀 어울리지 않으니까 말이다. 웹 에디터/ 이희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