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 F/W NewY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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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 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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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 F/W NewYork 레디 투 웨어 Peter 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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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 F/W NewYork피터 섬 (Peter Som)

    피터 솜의 가을 컬렉션은 우리 기대를 벗어나지 않았다. 이번 컬렉션을 위해, 이 CFDA Vogue 패션기금 수상자는 오피스레이스가 입기보다는 나이트클럽의 클러버가 입어야 더 적절할 것 같은, 록에 심취한 안젤리카 휴스턴 컨셉의 룩을 선보였다. 트위드 스커트에 속이 비치는 블랙 레이스 톱을 입을 수 있는 여성이라면 상당히 대담한 여성이어야 할 테니까. 그는 크롭트 팬츠가 매치된 보이시한 턱시도 수트에서부터 파티용 의상, 그리고 그 자신이 ‘공작부인의 벨벳 드레스’라 표현한 다크 브라운, 옐로 브라운, 다크 그린 컬러의 드레스까지 다채로운 아이템들로 무대를 장식했다. 이번 시즌에서, 솜은 무릎 주변에서 퍼져나가는 프레리 스타일의 풀스커트를 비롯해, 고급스러워 보이는 아이템들을 대거 선보였다. 다른 동료 디자이너들이 그러했듯, 피터 솜도 데이?이브닝웨어로 버뮤다 쇼츠를 제안했다. 뉴욕에서는 정기적인 이벤트로 여겨지는 파티를 위해서도 섬은 퍼 코트와 더불어 별도로 크로셰, 실크 파예, 라지미르(radzimir)로 된 이브닝 코트를 선보였다. 물론, 파티라면 사족을 못쓰는 그의 친구들이 좋아할 만한 무릎 아래까지 늘어지는 케이프나 깃털, 폭스 소재의 머프(muff-토시)도 잊지 않았다. 프리랜서 임지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