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 F/W NewY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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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 포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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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 F/W NewYork 레디 투 웨어 Zac P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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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 F/W NewYork잭 포즌 (Zac Posen)

    이루 헤아릴 수도 없이 많은 스타들이 참석했던 자크 포센 쇼에서 런어웨이 뒤쪽에 설치된 얼음 조각들이 녹지 않은 건 지금 생각해도 미스터리가 아닐 수 없다. 프런트 로에는 자크 포센 쇼의 단골 손님인 클레어 데인즈와 숀 콤(퍼프 대디), 애쉴리 올슨을 비롯해 배트 미들러, 러셀 시몬, 제이 Z, 그리고 폭시 브라운이 나란히 앉아있었다. 포센의 F/W쇼는 헐리우드 글래머를 연상시키는 아이템들로 가득 채워졌다. 시머링 파스텔 계열의 바이어스컷 실크 드레스와 조안 크로퍼드를 절로 상기하게 만드는 버블 슬리브 블라우스 등은 포센의 스타 친구들을 미소 짓게 했다. 그는 또 목과 허리 부분이 황금색 코일로 장식된 드레이프 드레스와 에메랄드 색상의 스트랩리스 실크 드레스로 우아한 여신의 이미지를 무대 위에 재현하기도 했다. 하지만 평상복이라기엔 좀 괴이하게 보였던 알파카 코트나 스프링 컬렉션에 비해 가짓수가 너무 적은 듯한 데이웨어는 아쉬움으로 남았다. 그렇지만 쇼 자체는 포센의 셀레브리티들이 환호하기에 충분했다. 프리랜서 임지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