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 F/W Mill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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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베르타 페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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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 F/W Millan 레디 투 웨어 Alberta Ferret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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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 F/W Millan알베르타 페레티 (Alberta Ferretti)

    알베르타 페레티는 그 원형을 크게 변형시키지 않는 한도내에서 어떤 트렌드가 오던지 현명하게 대처해왔다. 코트니 러브 스타일의 그런지, 민속풍, 레이디라이크 등등. 그녀는 이번 시즌에는 50년대 스타일이 주를 이루는 가운데 러시아의 정서를 차용했다. 흥미로운 점은 자신의 시그니처를 어떻게 확장시키고 있느냐는 것. 그녀는 자신의 쇼에서 평상복 섹션을 먼저 무대에 올린 뒤 조명을 끄고 시폰 이브닝 드레스를 스포트라이트 아래 등장시켜 레드 카펫과 그녀의 장기인 여성스럽고 예쁜 방식의 드레싱 사이의 연관성을 강조했다. 뭔가 다른 것을 추구하는 젊은 여배우들을 위해 페레티는 이번에도 많은 준비를 한 듯했다. 특히 이번 컬렉션 최고의 사치품으로 꼽힌 버섯 색조의 드레스들은 은색 시퀸으로 장식한 반짝이는 잔가지 무늬 또는 섬세한 기계주름 덕분에 더욱 근사해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