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 F/W Mill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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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밀리오 푸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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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 F/W Millan 레디 투 웨어 Emilio Puc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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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 F/W Millan에밀리오 푸치 (Emilio Pucci)

    크리스챤 라크로와는 에밀리오 푸치에서 굳건한 자신만의 위상을 만들어가는 듯하다. 이번 쇼의 오프닝을 심플한 블랙 드레스로 장식한(비록 솔기는 복잡한 꾸뛰르 방식을 사용했지만)그는 이 하우스로부터 뿜어나오는 옵아트적인 요소를 적극 활용했으며, 그 과정에서 본인이 갖고 있는 좀더 거친 감정들을 순화시켜 표현했다. 이어 재기발랄한 컬러(바릴우드 느낌의 강한 컬러들)들이 살그머니 무대 위에 등장했다. 우아한 리틀 블랙 드레스들은 부분적으로 대담한 푸치 특유의 소용돌이 문양이 믹스됐다. 한편, 라크로와의 장기인 꾸뛰르적 감성을 이비자에서 봄베이까지를 아우르는 젯셋족을 우아한 의상으로 밤을 장식하게 만들었다. 아마 발리우드의 아이콘 아이쉬왈라 레이를 위한 드레스가 아니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