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S/S NewY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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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 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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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 S/S NewYork 레디 투 웨어 Anna Su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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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 S/S NewYork안나 수이 (Anna Sui)

    올 봄, 안나 수이의 패션은 톱 패션 일러스트레이션을 가득 담고 있어 소장 가치가 있는 20세기 초 프랑스 패션 매거진 ‘라 가제트 뒤 봉 통(La Gazette du Bon Ton)’의 한 페이지를 보는 듯 했다. 많은 디자이너들이 이번 시즌에 디자이너 폴 푸아레(Paul Poiret)나 그와 같은 시기에 활동했던 디자이너들의 실루엣 처리 기법에 주목했지만, 안나 수이는 그가 표현했던 코르셋을 생략하고 하늘하늘한 실루엣과 사랑스럽고 회화적인 프린트를 강조했다. 흐르는 듯 부드러운 느낌의 안나 수이 의상들은 버터플라이 스트라이프와 나뭇잎 모티프, 격자 무늬, 그리고 다양한 종류의 꽃무늬로 장식되었다. 실루엣은 베이비 돌 스타일에서 그래니 룩까지 다양했고, 웨이스트 라인은 가슴 바로 아래에 있거나 엉덩이까지 내려오기도 했으며, 행커치프 헴도 대거 눈에 띄었다. 안나 수이는 대부분의 의상들을 플레퍼 장식이나 술이 달린 긴 로프 네크리스로 장식했다. 20대 여성들을 위한 이브닝 웨어로 안나 수이는 반짝거리는 금속 장식 망사 튜닉에 탭 팬츠를 제안했다. 쇼는 탱크 드레스를 걸친 노장 나오미 캠벨의 캣워크로 막을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