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S/S NewY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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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테이션 오브 크라이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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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 S/S NewYork 레디 투 웨어 Imitation of Chr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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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 S/S NewYork이미테이션 오브 크라이스트 (Imitation of Christ)

    파격적인 드라마 연출(?)로 유명한 타라 서브코프는 이번 시즌에도 IOC 데님 라인 런칭과 맞물린 다양한 의상들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서브코프는 기제트(블론드 뱅 헤어와 와이드 렉 진, 그리고 스트라이프 티셔츠를 입은)와 전성기의 마릴린 먼로로 분한 스칼렛 요한슨(하이 웨이스트 다크 데님에 밝은 빨강색 립스틱을 바른)처럼 카리스마 넘치는 스타를 섭외해 장내를 평정했다. 맨하탄의 써로게이츠 코트(Surrogate`s Court)에서 가발을 쓰고 손을 포박한 첫 번째 모델 그룹은 고막을 울리는 낸시 시나트라의 노래 `Bang Bang (My Baby Shot Me Down)`에 따라 천천히 두 개로 나뉘어진 웅장한 계단을 내려왔다. 어두운 데님-진, 쇼츠, 그리고 일정한 형식을 갖춘 드레스들과 자유로운 형태의 드레스-에는 한결같이 ‘이미테이션(imitation)’이라는 자수가 새겨져 있어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부각시켰다. 데님은 마치 캘리포니아 블론드처럼 염색되어 있었고, 스타일 또한 그러했다. 웨스턴 룩은 아일렛, 마리 콴트를 연상시키는 깅햄 미니드레스, 서브코프 자신이 직접 디자인한 하얀 부츠와 어우러져 보다 개성 있는 모습으로 연출되었다. 쇼의 피날레는 서브코프가 이미 파리 쿠뛰르에서 선보인 바 있는 핸드 프린트 드레스를 입은 댄서들이 장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