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S/S Lond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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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멘츠 리베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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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 S/S London 레디 투 웨어 Clements Ribei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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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 S/S London클레멘츠 리베이로 (Clements Ribeiro)

    라이센스를 박탈당한 후 제작상의 문제에 부딪힌 수잔 클레멘츠와 이나시오 리베이로는 비트마저 잃어버렸다. 이들의 스프링 쇼는 모든 요소가 혼재되어 등장했다. 클레멘츠는˝전체적인 원 안에서, 우리는 우리가 처음 출발했던 그 지점으로 되돌아 가고 싶었습니다.” 라며 “그래서 우리가 정말 좋아했던 19가지 룩에 집중하고 싶었던 거죠.” 라고 말했다. 그렇다면 시그너처인 캐시미어 스웨터에 등장한 서클 모티프는 우연의 일치였던 걸까? 커플은 이에 대해 언급하지 않았지만, 그들의 귀여운 프린트 코튼 코트와 A-라인 톱, 쇼츠, 그리고 편안한 느낌의 드레스는 지난 몇 개월간 보여준 것과 별반 다르지 않았다. 고급스러운 풋볼 스웨터, 스트라이프 셔츠, 니트 드레스, 그리고 우드컷 프린트의 코트와 백까지 그들은 고향 집에 돌아온 듯한 편안함을 느꼈을 지 몰라도 기성복이 마이너로 전락하고 액세서리가 메이저로 등극한 이번 쇼를 지켜본 사람들은 뭐라 말할 수 없는 불편함을 느꼈을 것이다. 글 ㅣ Sarah Mower 프리랜서 ㅣ 임지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