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S/S Paris

Designer
close
샬라얀
전체 컬렉션 보기
    2006 S/S Paris 레디 투 웨어 Chalayan
    100

    2006 S/S Paris샬라얀 (Chalayan)

    ‘짧고’, ‘섹시하고’, ‘몸매가 드러나는’ 의상. 후세인 살라얀은 지금까지 나열된 세 형용사와 가장 거리가 먼 디자이너들 중 하나였다. 하지만 이 세 형용사야말로 살라얀의 최신 컬렉션을 설명해줄 수 있는 가장 적절한 단어가 되어버렸다. 쇼를 연 화이트 스커트 수트부터 피날레에 등장한 멀티스트랩 브라톱 드레스까지, 살라얀의 레이더는 빠른 템포로 바뀌었다. 그는 오늘날의 미니멀리즘이 90년대의 것을 답습해서는 안 된다는 점을 터득하고 있을 정도로 똑똑했다. 과거의 미니멀리즘 대신, 아름다운 몸매를 과시하기 위해 가끔 3D 효과를 연출하기도 하는 곡선과 직선을 이용했다. 허리가 드러나 보이는 하얀 컷아웃 드레스가 좋은 예가 되었다. 이번 쇼는 어떤 면에서 초기의 베르사체에 대한 향수를 불러일으켰다. 쇼의 피날레에서 그는 친절하게도 이 의상을 어디에서 입어야 하는지 걱정하는 사람들을 위해 시각적 열쇠를 제공했다. 짧은 블루 드레스에 나이트클럽 로프를 매다는 식으로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