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F/W London

Designer
close
폴 스미스
전체 컬렉션 보기
    2006 F/W London 레디 투 웨어 Paul Smith
    100

    2006 F/W London폴 스미스 (Paul Smith)

    폴 스미스 경은 자신의 남성복을 좋아하거나 비슷한 디자인을 여성복 라인에서 찾으려고 했던 고객들의 의견을 수렴, ‘Men Only’ 라인을 발표했다. 기존의 프린트와 텍스타일에 포커스를 맞춘 에스닉 무드는 아웃! 대신 테일러링에 공들인 듯한 의상들이 주를 이뤘다. 전형적인 섀빌로우풍의 딱딱하고 무거운 남성복 스타일이 아닌, 소재가 유연하게 흐르는 여성성을 절대 잊지 않은 매니시 룩! 다이안 키튼이나 이사벨라 롯셀리니의 매니시 룩 보다는 캐서린 헵번이 보여준 30~40년대식의 페미니즘을 지닌 룩이었다. 예를 들면 허리가 잘록한 드레스에 스타킹과 옥스포드 슈즈, 그리고 루즈한 테일러드 재킷과 코트들은 20분도 채 안되는 캣워크의 찰나에서 올 가을엔 저렇게 입고 싶단 공감대를 이룰 만했다. 반복된 세탁과 햇볕에 탈색되어 더 자연스러워진 올리브, 카멜, 핑크, 블루 아이템들은 폴 스미스만이 보여줄 수 있는 영국식 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