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F/W Mill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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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체 앤 가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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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 F/W Millan 레디 투 웨어 Dolce & Gabba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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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 F/W Millan돌체 앤 가바나 (Dolce & Gabbana)

    스테파노와 돌체는 나폴레옹과 조세핀을 전면에 내세웠다. 황제의 월계수가 새겨진 멋진 검정색 기둥 위로 회전무대가 올라오자 그 시대에 대한 그들의 패션 해법이 드러나기 시작했다. 매스큘린과 페미닌 사이의 유희, 바로크적인 유려함, 풍부한 벨벳과 앤틱 골드. 흩날리는 케이프들과 높은 칼라의 셔츠. 이와 함께 조세핀의 엠파이어 라인 드레스들이 쏟아져 나왔다. 밀리터리 테일코트들과 타이트한 내의와 높은 승마 부츠와 승마 바지들이 브라운과 베이지색 코트들의 무리를 따라 나왔고, 모두 골드 버튼이나 레더 스트랩과 황동빛 마구 등으로 장식되었다. 물론 베이비돌 드레스들도 등장했다. 작은 퍼프 소매의 연한 연두색과 에메랄드색, 레드 벨벳이나 골드 브로케이드 등등. 컨셉이 그리 신선하다고는 말할 수 없겠지만, 강력한 수공예적 터치를 사용해, 그 이야기에 자신만의 시그니처를 남겼다(D&G의 골드 왕관이 수놓여진 가방과 티셔츠를 확인해보라!). 승리의 분위기는 루브르에 걸린 데이빗 자크 루이의 작품 <노트르담에서의 나폴레옹 대관식>을 연상시키는 피날레 궁녀들의 행진에서 절정에 달했다. 그 중에는 깃털을 레이어드해서 만든 두 벌의 드레스가 있었는데 최고의 레드 카펫 드레스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