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F/W Mill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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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밀리오 푸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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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 F/W Millan 레디 투 웨어 Emilio Puc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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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 F/W Millan에밀리오 푸치 (Emilio Pucci)

    쇼 시작 전, 백스테이지에서는 시에나 밀러가 웃으며 말했다. “제가 너무 좋아하는 푸치 비키니를 한 벌 가지고 있어요. 어머니의 스카프들과 드레스도 가지고 있죠.” 그리고 그녀의 친구이자 새 푸치 디자이너인 매튜 윌리엄슨은 이렇게 말했다. “푸치의 아카이브를 살펴보니 프린트 말고도 너무나 많은 것들이 존재하더군요. 리틀 블랙 드레스도 있고요.” 윌리엄슨은 운이 좋다. 24살의 ‘잇 걸’에게 어필했다는 것만으로도, 그에겐 청신호니까. 그는 이 소용돌이 무늬 가득한 아카이브를 과대 해석하여, 에스닉 풍의 털실 밴드가 들어간 블랙 후드 울 코트를 첫 번째로 선보였고, 뒤를 이어 퍼프 소매의 짧은 블랙 저지 드레스, 푸치의 1972년 스테인드 글라스 디자인에서 빌려온 프린트로 만든 벨티드 저지 톱과 매치된 레깅스를 선보였다. 또한 그레이, 블랙, 핑크 컬러 패턴 외에 단색 니트 팬츠 수트, 여우털이 트리밍 된 알파카, 브로케이드 코트, 펄럭이는 헴라인의 드레스를 디자인하기도 했다. 다음 시즌엔 시에나가 열광할 사이키델릭한 비키니가 등장하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