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F/W Mill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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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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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 F/W Millan 레디 투 웨어 Guc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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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 F/W Millan구찌 (Gucci)

    골드 팬츠 수트, 지기 아이 메이크업, 울트라 미니, 패치워크된 퍼플색 악어가죽 바이커 재킷들. 그렇다. 프리다 지아니니는 가을 시즌을 위해 글램 록 스타일을 제안했다. 전 “데이빗 보위와 70년대 젊은이들이 외출할 때 표현 방식에 대해 생각했습니다. 그 때엔 덜 로맨틱하고 에너지와 과시가 중요했죠” 라고 그녀가 말했다. ‘절제’와 ‘억제’가 지배적인 이번 시즌 밀라노에서 그런 태도는 구찌를 독보적으로 만들었다(사실 금욕주의와 추상적인 실험주의는 구찌 런웨이에서 만큼은 넌센스가 아닌가). 하지만 그녀의 글래머 파티는 톰 포드와는 분명 차이가 있다. 그녀는 90년대 액세서리를 슬쩍 끼워 넣기도 했다. 페티시한 커프에 체인으로 연결된 메탈 백, 10년 전 톰 포드가 첫 컬렉션에서 사용했던 ‘자동차 페인트’ 기법이 사용된 빛나고 높은 크랜베리색 플랫폼 등. 그녀의 울트라쇼트 메탈릭 저지 드레스에서는 트렌디한 베르사체 분위기가 났지만, 맥시 기장과 프린트와 세퀸의 적절한 선택으로 좀더 얌전한 나이트 클러버들을 위한 옷들로 수위를 조절했다. 그러니 다음 시즌 그녀가 이브닝이 아닌 데이타임을 위해서는 과연 어떤 옷들을 선보일지 기다려 볼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