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S/S NewY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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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 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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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 S/S NewYork 레디 투 웨어 Anna Su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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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 S/S NewYork안나 수이 (Anna Sui)

    뉴욕의 인형 ‘마리 앙투와네트’. 이 역사적인 테마가 안나 수이의 손에 넘겨지자, 이는 우리가 다 알고 있는 사실 외에, 이번 시즌의 키 트렌드와 매치되었다. 그녀는 A라인의 아일렛 프록을 화이트 컬러로 선보였다. 망사를 겹쳐 볼룸감을 연출한 짧고 풍성한 스커트가 선보였는가 하면 프린트로 색다른 분위기를 시도하기도 했다. 그런가 하면 터키산 카페트에서 모티프를 얻은 듯한 아이템들도 눈에 띄었다. 셔츠드레스의 헴에서는 귀여움이 묻어났다. 단순히 사랑스럽기만 한 분위기를 전환시킨 것은 찢어진 피시넷 레깅스와 소매, 모델의 토르소를 돋보이게 했던 타이가 달린 톱, 그리고 보우 와우와우(Bow Wow Wow)와 매치된 지브라 프린트의 니커였다. 스타트라인을 끊은 건 팻 맥그레스 버전의 메이크업을 한 틴에이저 가수 아나벨라 르윈(Annabella Lwin)이었는데, 실크 점퍼 드레스와 나폴레옹 모자에서도 그녀의 스타일을 엿볼 수 있었다. 수이는 뉴욕에서 가장 성공한 디자이너 중 하나로 우뚝 섰지만, 아직 그녀에게서 뉴 웨이브적 스타일을 기대할 수 있다는 건 정말 다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