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F/W NewY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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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엔자 스쿨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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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 F/W NewYork 레디 투 웨어 Proenza Schoul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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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 F/W NewYork프로엔자 스쿨러 (Proenza Schouler)

    라자로 헤르난데즈와 잭 매컬러프는 패션계의 얼리 어답터들이다. 이번 주 런웨이에서 알라이아 스타일이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던가? 그것은 이제 다 지난 일이다. 이들은 지난 봄 컬렉션의 감각적인 스타일에서 벗어나 표면 장식에 다시 집중함으로써 최고의 컬렉션을 탄생시켰다. 먼저 코트는 울 보디스, 팝콘 니트 소매, 모피 칼라 또는 모피로 선을 장식한 모자 등 다양한 장식을 시도했다. 일부 목 라인은 매끈한 크리스털로 장식되었다. 미니멀리즘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이런 장식이 지나치게 느껴질 수도 있겠지만 그 솜씨만은 부인할 수 없을 것이다. 동아시아 모티프를 즐겨 사용하며 일생 동안의 작품이 오는 5월 코스튬 인스티튜트(Costume Institute)에 전시될 21세기 혁신가 폴 푸와레가 이번 쇼의 기준이 될 수도 있었을 것이다. 흰색과 검정색이 조화를 이룬 모피 장식 자카드가 돋보인 기모노 재킷과 20년대 흑옥색 빈티지 드레스에서 그의 스타일을 발견할 수 있었다. 다른 장식들은 더욱 현대적인 감각을 드러냈다. 복잡한 주름이 시폰 드레스 앞을 지그재그로 장식했고, 혹은 사랑하는 모습을 형상화 한 것처럼 뷔스티에 모양의 형태로 보디스에 십자형으로 연출되었다. 화려한 보석 톤의 라드지미르 드레스에도 비슷한 장식이 되어 있었다. 만약 이렇게 고급스러운 옷들이 소수의 고객에게만 어필한다면, 그것이 바로 이 두 사람이 원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이들은 최근 하이패션과 로패션을 접목시키면서 자신들이 원하기만 한다면 언제라도 다수의 고객에게 다가갈 수 있다는 사실을 증명했으니 말이다. 세련된 디테일? 우아하면서도 저렴한 가격? 이들은 이 두 가지 모두에 탁월한 능력을 가지고 있다. * wkorea.com을 통해 해당 디자이너 동영상을 보실 수 있습니다. 동영상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