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S/S Par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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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시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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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 S/S Paris 레디 투 웨어 Balencia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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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 S/S Paris발렌시아가 (Balenciaga)

    패션쇼가 시작되기 전 “저는 발렌시아가 브랜드에 어울리는 범위 내에서 새로운 것을 추구하고 있습니다”라고 니콜라스 게스키에르가 말했다. “이전에도 여러 프린트를 시도했지만 꽃무늬를 시도하는 것은 처음입니다.” 그의 말처럼 이번 발렌시아가 컬렉션은 활짝 핀 꽃과도 같았다. 너무도 아름다운 수국, 팬지, 모란, 수선화, 아네모네 같은 꽃들로 가득했다. 일부는 크리스토발 발렌시아가의 스타일을 차용했지만, 대부분은 게스키에르만의 날카롭고 혁명적인 꾸뛰르 기술을 표현했다. 두드러지는 어깨 선, 한뼘 밖에 되지 않아 보이는 허리, 볼륨감이 살도록 부풀려서(마치 안쪽에 광주리를 넣은 듯한) 엉덩이를 강조한 의상들이 어지러울 정도로 장식이 화려한 무릎 높이의 가죽 글래디에이터(검투사) 부츠와 함께 등장하였다. “여러 가지를 한데 섞은 지난 시즌과는 달리, 이번에는 ‘토털룩’을 추구했습니다. 프랑스어로는 ‘앙상블’이라고 하죠”라고 게스키에르는 말했다. 그는 “차의 본체를 장식하는 그래픽 같은 느낌도 가미했죠. 마치 스포츠카 같지 않나요?”라고 덧붙였다. 이번에 선보인 모든 룩에는 곡선형의 스티치 장식과 함께 물결치는 주름 장식이 있었다. 마치 조각을 한 듯한 표면이 돋보이는 옷의 뒷면에는 스포츠 룩에 사용될 법한 형식을 사용했고, 가장자리는 첨단 초음파 기계로 짧게 재단했다. 그가 선보였던 드레스뿐만 아니라, 미니 펠멧(장식 덮개) 스커트 또는 짧은 반바지와 함께 매치한 재킷처럼 모든 의상이 ‘앙상블’로 매치되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