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F/W NewY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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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카 루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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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 F/W NewYork 레디 투 웨어 Luca Lu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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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 F/W NewYork루카 루카 (Luca Luca)

    가을 컬렉션은 루카 올란디에게 있어 큰 변화가 있었다. 먼저 쇼장은 브라이언트 파크에 작별을 고하고 작은 웨스트 첼시 갤러리를 선택했고, 런웨이 쇼 대신 20개의 룩으로 구성된 간결한 컬렉션을 보여주었다. “매우 꾸뛰르적인 스타일이라 사람들이 그것을 가까이에서 보고자 했습니다”라고 이 브랜드의 새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라울 멜고자가 설명했다. 그는 오랫동안 떨어져 있는 커플이 새를 통해 메시지를 전하는 에르네스토 카이바노의 그림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이야기했다. 하지만 이 날은 루카 루카에 있어 분명 새로운 날이었다. 지난 시즌과 비교하자면 이번에는 휠씬 미묘하고 은은한 의상들이 많았다. 평범한 실크 드레스에 달린 날개 모양 케이프 슬리브, 또는 새틴 블랙 드레스에 수놓인 공작 깃털에서는 새와 삼림의 모티프를 엿볼 수 있었다. 전반적으로, 이번 컬렉션은 여자들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의상들로 구성되어 있었다. 점심을 위한 자연스러운 저지 드레스, 칵테일을 위한 브로케이드 시프트 드레스, 그리고 밤을 위한 스트랩리스 샹티이 레이스 가운이 런웨이를 채웠다. 올란디의 고객들은 주로 다른 사람들 사이에서 주목 받고자, 이 브랜드를 선택해왔다. 과연 이번 쇼를 통해 이 브랜드가 새로운 고객 리스트를 갖게 될지, 아니면 기존 고객들이 눈에 띄지 않는 것에 적응해 나갈지 지켜보는 것도 재미있을 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