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F/W NewY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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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 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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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 F/W NewYork 레디 투 웨어 Peter 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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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 F/W NewYork피터 섬 (Peter Som)

    피터 솜은 다운타운 뉴요커들의 모습을 담은 다이안 아버스 사진에 매료되었었다고 했다. 그는 아버스의 사진을 ‘현실에 기반을 둔 채 판타지를 지향하는 것’이라고 그가 설명했다. 오히려 그의 설명은 그의 컬렉션을 요약한 것이었다. 오간자와 더치스 새틴 등 화려한 재료로 만든 칵테일 드레스에서부터, 상 하의가 분리된 호화스러운 의상까지 전 범위를 다룬 이번 컬렉션은 어두운 면과 판타지가 뒤섞여 있었다. 이번 컬렉션의 주요 아이템은 풀 스커트, 트위드 팬츠, 스웨터 재킷과 낡아 보이는 트위드 토퍼였다. 화려한 퍼와 매치된 샹티이 레이스 블라우스도 선을 보였다. 그의 컬러 팔레트는 ‘아버스의 흑백 사진이 만약 컬러라면 어땠을까’ 에서 시작된 그의 상상력의 결과였다. 주요 사용된 컬러는 세리즈, 레몬, 네이비, 플럼이었는데, 한마디로 창의적이었다. 전반적으로 이번 컬렉션은 다소 산만하고 새롭지 않았다. 그러나 솜은 그의 고객을 잘 알고 있으며, 이번 쇼는 그들의 위시 리스트를 충분히 채우고도 남았다. 특히 치타 프린트 코트와 함께 선보인 블라우스와 스커트 앙상블은 정확히 부유한 뉴요커를 위한 스타일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