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F/W NewY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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템퍼리 런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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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 F/W NewYork 레디 투 웨어 Temperley Lond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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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 F/W NewYork템퍼리 런던 (Temperley London)

    “단순히 예쁜 것을 넘어 강렬하고 섹시한 것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앨리스 템펄리는 자신에게 새로운 영감을 불어넣어 준, 매혹적인 스파이 마타하리의 아름다움에 대해 흥분하며 말했다. 레이스와 버글 비즈를 기반으로 유혹적인 티 프록과 파티 의상을 주로 제작했던 브랜드의 디자이너로서는 이례적인 선언이었다. 하지만 그녀는 정말로 런웨이에서 이 말을 그대로 지켰다. 블랙 레더를 사용한 도발적 느낌의 펜슬 스커트와 핫 투 트롯 싸이 하이 부츠, 샤프하고 스마트한 솔져 재킷 등이 선을 보였다. 이브닝 가운 역시 보다 강한 이미지를 풍겼다. 하지만 짚고 넘어가야 할 점은 메탈릭 그린 작품은 지나치게 공격적이라는 것이다. 그렇다고 템펄리가 팬들을 실망시킨 건 아니다. 어두운 느낌의 작품들 사이 사이에 현명하게도 예쁜 작품들이 있었다. 인따르시아 스웨터 드레스, 썬버스트, 그리고 슈즈가 아니었으면 더욱 밝고 경쾌한 느낌을 주었을 상쾌한 러플 크림 드레스는 그 중에서도 돋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