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F/W Par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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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찬 디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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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 F/W Paris 오뜨 꾸띄르 Christian Di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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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 F/W Paris크리스찬 디올 (Christian Dior)

    그의 쇼맨십은 데뷔 10년 차를 넘기며 따분해지기 시작했다. 그러나 영리하게도 새로운 기운을 감지했는지 갈리아노는 꾸뛰르의 정신인 우아함의 시대로 들어왔다. 한때 디올의 모델이자 어빙 펜의 아내 리사 폰사그리브스에게 영감을 얻어 무슈 디올의 유산인 바 재킷을 중심으로 컬렉션을 완성했다. 특히 이번 컬렉션에는 모든 모형이 있었다. 나선형 레이스와 돌출된 두루마리형으로 컷한 튤 댄스 드레스, 빅 코트, 꽉 조인 재킷, 그리고 건축학적인 가운들까지. 대부분이 블랙 앤 화이트의 구성되었고, 옅은 그레이, 카라멜, 파르마 바이올렛, 민트, 연두색이 어우러져 뒤따라왔으면 친숙한 실루엣의 형상이 반영되었다. 비록 그 친숙함이라는 게 갈리아노의 억누를 수 없는 변태적 성향의 터치로 가득 차 있었기는 하지만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