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F/W Par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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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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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 F/W Paris 오뜨 꾸띄르 Givenc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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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 F/W Paris지방시 (Givenchy)

    지방시라는 고혹의 상표를 위해 리카르도 티시는 3년 전 꾸뛰르 쇼로 첫 투입됐다. 말도 많고 탈도 많은 그의 컬렉션은 늘 모던 앤 고딕 꾸뛰르를 표방하지만 이번에도 부자연스러웠다. ‘마추피추’라는 낱말을 앙상블에 적어놓는 방식, 데님이나 모터사이클 시리즈는 기성세대를 향한 개혁 의지로 보기에 설득력이 부족했던 것. 그렇지만 그에게는 이번 가을을 위한 테마가 있었다. 그가 8월에 가기로 계획한 페루 여행이 그것이다. 이 여행은 가우초의 토바토 브라운을 시작으로 비비드 핑크, 민속적인 알파카 담요의 스트라이프와 잉카 문화의 니트 패턴들까지 그에게 색감 도안을 주었다. 기특하게도 그는, 그를 향한 관심을 보이며 점점 늘어나고 있는 관중들을 위해 이 도안들을 예리한 테일러링과 강렬한 데코레이션으로 시크하게 드레스 업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