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S/S NewY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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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앤 본 퍼스텐버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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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 S/S NewYork 레디 투 웨어 Diane von Fürstenbe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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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 S/S NewYork다이앤 본 퍼스텐버그 (Diane von Fürstenberg)

    에너제틱한 미국 패션협회 회장 다이안 본 퍼스텐버그 여사는 백스테이지에서 자신의 쇼를 ‘록의 여신’이라고 불렀다. 그리고 런웨이에 나온 모델들은 70년대의 ‘히피 파티로 향하는 여신’들이었다. 그래서 블랙으로 시작해 화이트, 플라워 프린트로 넘어가던 의상을 감상하기 앞서 모델들의 아리따운 얼굴을 다 가려버리는 정신없는 헤어 장식에 먼져 시선이 쏠릴 수밖에! 의상으로 말하자면, 타히티 섬의 여인들처럼 컬러는 폭발했고, 스팽글과 러플, 태슬이 넘쳐 흘렀다. 가끔 여러 프린트가 하나의 룩으로 파워풀하게 충돌하기도 했다. 그러니 지중해의 여름 휴가에선 헤어 장식은 떼어내고 플라워 프린트의 시폰 드레스나 다이안의 랩 드레스만 걸친 채 해변을 거닐 것! 그녀는 이번 컬렉션의 중요 요소로 ‘자유’를 꼽았다. “자유를 선사하고 싶었어요. 모든 걸 믹스할 수 있고, 자유롭게 나 자신을 표현할 수 있죠.” 맞는 말이다! 너무 자유로워서 대체 어디로 가야 할지 모르겠지만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