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S/S NewYork

Designer
close
마크 제이콥스
전체 컬렉션 보기
    2009 S/S NewYork 레디 투 웨어 Marc Jacobs
    100

    2009 S/S NewYork마크 제이콥스 (Marc Jacobs)

    뉴욕의 상징적인 아이콘이 된 마크 제이콥스의 쇼장엔 이번에도 위노나 라이더, 빅토리아 베컴, 제니퍼 로페즈를 비롯한 많은 셀레브리티와 프레스가 몰려들었다. 그는 ‘완벽한 몸매’와 ‘시간 엄수’를 여전히 목표로 한 듯했다. 이번에도 초대장에 인쇄된 시간을 정확하게 지켰던 그는 이번 컬렉션을 ‘여행을 떠난 메리 포핀스’란 방향으로 이끌었다. 거울 문(그의 짝꿍 세트 스타일리스트인 스페판 벡맨의 작품)을 열고 모델들이 워킹을 시작하자 다양한 프린트의 어울림, 레이어드에 레이어드를 더한 스타일링, 뱅글과 목걸이 등 빈티지 느낌이 가미된 블링 액세서리들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메리 포핀스가 두바이, 도쿄 등을 여행하고 패션에 새로운 영감을 얻어 뉴욕에 도착한 분위기! 스커트 수트나 드레스마다 오비 같은 넓은 벨트와 게다를 연상시키는 투박한 슈즈가 나왔으며, 메리 포핀스처럼 살짝 모자를 얹은 모델들이 쏟아져 나왔으니까. 하이웨이스트 스커트와 어깨선이 살아 있는 재킷, 메탈릭한 드레스까지 이번 컬렉션은 그 어느 때보다 반짝였고, 화려했으며, 다채로웠다. 그리고 이는 피날레에 검정 니렝스 스커트를 입고 등장한 그가 뉴욕의 아이콘으로 확실하게 자리매김했다는 의미로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