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S/S NewY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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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바이 마크 제이콥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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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 S/S NewYork 레디 투 웨어 Marc by Marc Jaco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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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 S/S NewYork마크 바이 마크 제이콥스 (Marc by Marc Jacobs)

    소녀들의 마음을 꿰뚫어 보기라도 한 듯 판매로 바로 이어질 만한 귀엽고 실용적인 의상들을 선보여온 마크 바이의 컬렉션은 이번 시즌에도 역시 흥미로웠다. 탐스러운 드레스와 찰랑거리는 풀스커트, 유쾌한 액세서리(이번 시즌엔 포켓이 달린 벨트와 뱅글, 쉽게 엮은 듯한 네온 컬러의 목걸이가 핵심이다) 등 마크 바이의 매장을 찾는 소녀들이 기대하는 모든 것들이 그대로 런웨에 있었다. 여기에 다양한 플라워 프린트와 기분 좋은 스트라이프들이 이번 시즌엔 적절하게 어우러졌다. 아마도 마크 제이콥스는 루이 비통과 시그니처 컬렉션을 준비할 때 잔뜩 긴장했던 어깨의 힘을 풀고, 레고와 인형을 가지고 놀 듯 콧노래를 흥얼거리며 컬렉션을 준비했을 것이다. 꽉 끼는 스키니 팬츠 대신 니렝스 스커트에 플랫 부츠를 신고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