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S/S NewY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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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린 바이 손튼 브레가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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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 S/S NewYork 레디 투 웨어 Preen by Thornton Bregazz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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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 S/S NewYork프린 바이 손튼 브레가찌 (Preen by Thornton Bregazzi)

    프린의 저스틴 쏜튼과 테아 브레가지가 오프닝 모델로 나타샤 폴리를 고른 건 훌륭한 선택이었다. 선과 각이 살아 있는 그녀의 몸에 영화 <이지 라이더>와 지미 헨드릭스에게서 영향을 받았다는 이번 컬렉션의 의상들은 썩 잘 어울렸으니까. 런던 출신의 이 듀오 디자이너는 몇 시즌째 이어오고 있는 보디 컨셔스 칵테일 드레스를 업그레이드 시켰다. 컷아웃하고 메시 소재를 덧대거나 뷔스티에 같은 스트랩을 어깨와 가슴 등에 활용했으며, 지퍼 장식으로 파워풀한 요소를 더하다가, 아주 섬세한 러플로 여성스러운 느낌까지 가미하는 식. 프린트 의상들은 전체적인 무드와 조금 다른 방향으로 흘러가는 듯했다. 모든 룩은 앞과 뒤, 360도 전체를 봐야 그 아름다움을 완벽하게 이해할 수 있었다. 아직까지 뉴욕에서 그들의 영향력이 커지기엔 시간이 조금 필요했지만, 어쨌든 런던 출신으로 뉴욕에서 좋은 시작을 하고 있다는 건 인정할 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