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S/S Par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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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찬 라크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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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 S/S Paris 오뜨 꾸띄르 Christian Lacroi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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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 S/S Paris크리스찬 라크르와 (Christian Lacroix)

    북 치는 소년들, 현란한 교태, 벨 에포크 마담들, 이국적인 남쪽 지중해. 이 모든 요소들이 라인업 되면서 봄 런웨이를 장식했다. 라크로와는 손끝에 저장된 22년 동안의 지식과 상상력을 패턴, 컬러와 개인적 영감을 곁들여 보여주고 있었다. 어떤 의상도 단 한번의 눈길로는 평가 할 수 없고, 적어도 서너 번은 보아야지 어떤 의상인지 두뇌에 접수할 수 있을 만큼 정교했다. 그의 팔레트는 모란꽃, 아이스 블루, 그리고 버섯이었다. 주름, 스트라이프, 리본과 뱅글 등이 등장했는데, 다른 쇼라면 과했을 법한 이 디테일들이 라크로와에겐 오히려 심플해 보였다. 그 중 가장 심플했던 것을 꼽자면, 밀리터리 팬츠 수트와 그가 80년대 처음으로 선보였다 유행시킨 18세기 스타일의 스커트 실루엣이 있었다. 지금 시점에서 가장 이슈화 된 부분은 라크로와 주얼리였는데, 금색 하트 모양의 로켓, 산호석, 숨 막힐 듯 반짝이는 목걸이, 크리스털 커프스가 그의 대표작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