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F/W NewY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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랄프 로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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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 F/W NewYork 레디 투 웨어 Ralph Laur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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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 F/W NewYork랄프 로렌 (Ralph Lauren)

    랄프 로렌은 희망적이고 긍정적인 코드를 선사했다. 어두운 시대를 향한 그의 메시지는 ‘빛을 끌어 들일 것’ 정도. 그리하여 그는 리틀 블랙 드레스로 시작했지만, 곧 회갈색 트위드 수트, 소프트한 파스텔 니트, 그리고 진한 벨벳 드레스를 거쳐 아이보리와 골드로 쇼를 마무리 지었다. 이와 함께 그는 시그너처인 영국풍 페어 아일(Fiar Isle) 니트, 아름다운 아우터 웨어와 절제되면서도 글래머러스한 이브닝 옵션도 선보였다. 안좋은 경기에도 불구하고, 로렌은 아늑한 코트 아이템을 많이 연출했다. 헤링본 트위드와 수를 놓은 라메 드레스, 수가 놓인 양털 트림, 몽골리안 양가죽, 그리고 ‘올리버 트위스트’를 연상시키는 패치워크도 있었는데, 풍자적인 것을 좋아하는 팬들이 선호할 만 했다. 쇼의 마지막을 장식한 이브닝 룩에서, 그는 반짝이는 드레스, 아이보리 새틴, 페일 핑크 샤르뫼즈 또는 빈티지 골드 라메를 차례로 보여 주었다. 그 중에 하이라이트는 실버 튜브 톱과 무릎까지 내려오는 비치는 핑크 셔츠. 이외 다른 의상들도 모두 빛을 머금고 있었고, 랄프 로렌의 쇼가 진행된 15분 동안만큼은 마치 모든 일 잘 풀릴 것처럼, 희망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