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F/W Par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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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 비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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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 F/W Paris 레디 투 웨어 Louis Vuitt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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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 F/W Paris루이 비통 (Louis Vuitton)

    마크 제이콥스가 이번 시즌을 루이 비통 쇼로 마무리했다. 80년대를 컨셉트트로 뉴욕에서 최고의 쇼를 치른 그는, 곧 이어 파리에서 열린 루이 비통 쇼에 참여했다. 쇼는 1987년 잡지에서 막 튀어나온 것 같은 악동스런 분위기로 80년 대 후반을 상징하는 러플장식, 주름 장식, 퍼프 등의 볼륨감 있는 라인으로 가득했으며, 마치 크리스찬 라크르와를 위한 쇼처럼 보였다. 반대로 백스테이지는 런웨이와는 조금 다른 모습을 띠었지만 말이다. 한편, 제이콥스는 메트로 폴리탄 미술관에서 뮤즈인 모델이라는 전시를 기획 중에 있다고 전했다. 그는 오프닝 갈라쇼의 명예직을 역하게 될 예정이며, 80년대 후반의 훌륭한 프랑스 뮤즈들을 보여줄 생각이라고 말했다. 선보일 뮤즈는 라크르와의 모델이었던 마리 세즈넥, 샤넬의 주얼리 디자이너인 빅투아르 드 카스텔란 그리고 프랑스 패션 마스코트의 일인자인, 인네스 드 라 프레상즈 등이 있다. 돌아보면 화려하고 번지르한 패션은 많은 파리의 젊은 여성들, 일명 ‘존느 파리지엔’이 가장 사랑하는 패션 스타일로 자리매김해왔다, 만약 런웨이 없 사이비장-살롱 스타일이 / 평가를 받을 수 있는 기회는 퍼프 주름 자식의 재킷들과, 수 많은 주름 장식, 그리고 가죽 혹은 프린트의 주름, 버블 스커트, 보석으로 장식된 새틴 레깅스와 미니 레이스 마리앙뚜와네뜨 식 드레스 등을 선보였다. 제이콥스가 선택한 과장된 어깨는 그로그랭 보우 벌룬 퍼브에서부터 카멜과 레드의 넓은 쇼츠 코트(거의 코트는 그것의 길이만큼이나 넓었다). 또한 가죽으로 된 액세서리 상품 눈에 띄었다. 페이퍼 체인과 같은 가죽 목거리와 벨트가 패션 아이템으로 선보였고, 가장자리부분이 러플로 장식되어 있으며 허벅지까지 올라오는 부츠와 진주, 구슬 등으로 장식된 힐. 패션에서 빠질 수 없는 가방 조차도 80년대 정신을 이어 받아 가두리에 주름 장식과 금 장식의 모노그램이었다. 만약 루이 비통의 지난 스프링 컬렉션에 실망했다면, 이번 시즌에서는 우울하기도 했던 지난 시즌에서 탈피한 발랄하고 장난기 어리고 자신감 넘치는 분위기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