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 F/W Mill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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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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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 F/W Millan 맨즈 컬렉션 D&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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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 F/W Millan디앤지 (D&G)

    돌체&가바나의 성공 규모는 그들이 시대 정신에 철저히 매진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분명히, 어린아이라면 마냥 신나게 살고 싶어하는 그런 세상에서, 그들은 D&G를 위한 최신 컬렉션을. 도메니코가 런던에서 발견한 호주 출신의 공연단의 라이브 퍼포먼스와 함께 성공적으로 열었다. 하지만 이 재미있는 듀오가 무대 위에서 사람들이 함성을 보내지 않을 수 없었던 몇 가지 최고 작품들을 선보였다 할지라도, 사실 갈채를 받았던 요소는 한 가지 더 있었다. 늘 고객의 욕구에 맞추는 도메니코와 스테파노는 자신들 속에 도사리고 있는 어린 반항아들 또한 성장을 하길 원한다고 판단한 듯하다. 과거에, D&G가 펑키한 느낌의 데님에 집중했다면, 이번 시즌엔 데님 셔츠가 레드 카페트를 걸을 준비를 마친 듯한 보 타이, 블랙 수트 등과 함께 매치되어 등장했다. 여전히 진이 즐비했지만, 이제 그것들은 블랙 레더 소재이거나, 조명과 한 무리의 카메라 세례를 받고 싶어 안달이 난 턱시도 재킷 또는 크리스털이 박힌 컨펙션(confection)인 경우가 많았다. 비록 양피 칼라가 달린 코듀로이-라인드 레더 소재의 카 코트(car coat)가 성숙한 진지함을 풍긴다 하더라도, D&G 하우스에 유머감각이 상실되었으리라는 걱정은 할 필요가 없다. 전통적인 다이아몬드 모양 대신 하트 모양으로 장식된 아가일 조끼-이번 컬렉션에 대거 등장했던 아이템-는 승리의 표시로 그의 손을 들어주었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