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F/W NewY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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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 드뮐미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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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 F/W NewYork 맨즈 컬렉션 Ann Demeulemee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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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 F/W NewYork앤 드뮐미스터 (Ann Demeulemeester)

    이번 가을, 앤 드뭘미스터는 긍정적 변화의 미래에서 그녀의 개척자들과 함께 무언가를 새롭게 시작하는 ‘제 0요일’를 상상했다. 드뭘미스터의 아이디어는 팝 컬쳐의 많은 부분들을 한번에 보여주는 것이었고, 그녀의 개척자들은 시인, 몽상가, 그리고 유목민들이었다. 그들의 니부츠(와 앞자락을 비스듬히 재단한 카바리 자켓들)는 그들에게 온라인이 아닌 말등에 올라 변화를 개척하라고 제안했다. 그들의 충분한 레이어링 또한 그들이 비축해놓은 모든 것들을 가지고 여행 한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이런 태도들은 수양을 야기시켰고 드뭘미스터의 옷에는 정말로 잘 정돈되고 더 구성적인 느낌이 있었다. 지난 시즌 그녀는 색과 무늬에 탐닉 되어 있었으나 이번 가을, 그녀는 다시 그녀의 시그내쳐인 세련된 텍스쳐의 블랙 앤 화이트 명압법으로 돌아와 있었다. 십자형의 자카드직은 멀리서 보면 엠보싱 느낌이 났고, 장미문양이 찍힌 벨벳은 자켓에 르네상스의 부유함을 더해주었으며, 흩뿌려져있던 스팽글의 반짝임은 어떻게 보면 평범해 보일 수 있는 옷을 발광하게 해주었다. 가장 눈에 띄었던 아이템은 사실 다른 것이 아닌 수양되고 수련된 모습이었다. 가공되지 않은 양털 랩, 주렁주렁한 플리츠로 이뤄진 거대한 니트들은 ‘제 0요일’의 해가 뜰 때 드뭘미스터의 남자들이 근육뿐 아니라 지능도 필요할 것이라는 것에 대한 그녀의 자백이나 다름없었다. 확실치 않은 미래를 옆으로 하고 한 가족이 수줍어하며 자리를 채우고 있었으니, 닉이 음악을 프로듀싱 하고 그의 아들 제드로가 워킹을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