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S/S NewYork

Designer
close
데렉 램
전체 컬렉션 보기
    2010 S/S NewYork 레디 투 웨어 Derek Lam
    100

    2010 S/S NewYork데렉 램 (Derek Lam)

    쇼에 앞서 무대 뒤에서 데렉 램은 “크로스비 스트리트에 문을 연 새로운 매장에 진열하기 위해 가을 컬렉션에 선보였던 섹시한 매트 져지 드레스를 다시 주문해야만 했다”고 말했다. 결국 데렉 램은 이번 봄 컬렉션에도 지난 가을 컬렉션의 모티브를 재현했지만 좀 더 밝은 자주 빛이 가미되었다. 또한 이번 컬렉션은 지난 컬렉션보다 과감한 느낌을 주었다. 램은 코코 샤넬의 파리 아파트 내부보다는 에즈버리 공원, 르호봇 해변과 미국 동부의 여름 바캉스 휴양지에서 영감을 찾았기 때문에 이번 쇼에서 변화가 느껴졌다. 데렉 램은 "한동안 원색을 사용하지 않았지만 이제 사용할 때가 되었어요"라며 이번 컬렉션의 변화를 설명했다. 데렉 램은 40년대를 디스코 시대와 연관지어 감미로운 꽃무니의 블라우스,하이 웨이스트 쇼트 팬츠 콤보와 짙은색의 데님 지퍼 프론트 재킷 그리고 복고풍의 ‘덱사이드(deck-side)’ 원피스를 선보였다. 또한 그는 별문양을 가미한 의상을 많이 선보였다. 벨트를 맨 엷은 비단 크레이프 드레스 위의 작은 별들은 폴카 도트처럼 보였다. 코르셋 바지에 집어넣은 소매없는 블라우스에는 더 큰 멀티 컬러 프린트가 활용됐다. 또 흰색과 검정색의 포플린 천으로 기워 만든 릴리 도날슨이 입은 선드레스도 빼놓을 수 없다. 이 선드레스는 정면과 중앙 부분에 큰 별모양을 담고 있다. 그의 컬렉션은 어느 여름날 해변가에서 즐길 수 있는 최고의 바캉스에 대한 향수를 느끼게 하는 컬렉션이었다. 바로 이러한 점이 모두를 그의 매장으로 달려가게 만들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