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S/S NewY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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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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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 S/S NewYork 레디 투 웨어 Doo.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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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 S/S NewYork두리 (Doo.Ri)

    두리 정의 컬렉션은 ‘엣지’있다? 두리 정은 부드러운 곡선의 나긋나긋한 저지 드레스로 명성을 쌓은 디자이너다. 하지만 이번 컬렉션에서 두리 정은 프랑스 출신의 세계적인 설치 미술가인 아네트 메사제의 ‘my wish is under netting’ 이라는 설치 작품에서 받은 영감에 금속을 가미하여 그녀의 의상에 엣지를 주었다. 그녀는 이번 쇼에서 칵테일 드레스와 깜찍한 블라우스, 쇼트 팬츠, 탱크, 버블 스커트를 가는 체인으로 축 늘어뜨리거나 튤 네팅으로 감싸 엣지있게 표현했다. 또한 30여개의 룩 대부분이 회색 또는 은색이었기 때문에 이번 컬렉션은 이전과는 다른 날카로움이 느껴졌다. 런웨이의 오프닝을 장식한 퀼트 실크의 오팔 드레스는 심플했지만 관객을 매료시키는 강한 힘이 있었다. 또한 앞, 뒷면에 회색 소재를 사용하고, 옆선은 은색 세퀸으로 장식해 몸의 곡선을 표현하며 섹시함을 강조했다. 하지만 무엇보다 관중을 사로잡은 의상은 몸채를 부채처럼 접은 로얄 블루 프록과 체인이 감겨있는 블러쉬 저지 칵테일 드레스였다. 가장 ‘엣지’ 있는 여성들마저도 감탄을 자아낼 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