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S/S Par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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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 사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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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 S/S Paris 오뜨 꾸띄르 Elie Saa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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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 S/S Paris엘리 사브 (Elie Saab)

    엘리 사브는 헐리우드 영화계의 화려함으로부터 잠시 벗어나 있는 중이다. 엘리 사브는 이번 봄 시즌 다른 디자이너들이 보다 부드러운 로맨티시즘과 연하면서도 탈색된 색상을 사용한다는 것을 알았다. 그 색상은 스위트피 꽃송이 같은 색상은 아니지만 브아드로즈유, 모브,청자색, 그리고 다양한 베이지 계열의 색상이 사용되었다. 엘리 사브의 이와 같은 색상 선택은 보석, 다소 복잡한 올린 헤어스타일, 상대적으로 자연스럽게 연출한 메이크업과 함께 효과가 있었다. 쇼는 다소 부자연스럽게 어리면서도 어느 정도 현대적으로 연출된 것처럼 보였다. 엘리 사브는 어느 누구도 그의 의상이 전달하고자 하는 바를 하나라도 놓치지 않기를 원하고 있다. 왜냐하면 쇼에 출품된 의상들은 44 사이즈를 기본으로 4가지 형태를 하고 있기 때문에 쇼가 시작한지 15분 만에 관람석에서 관람객들이 블랙베리를 손가락으로 빙빙 돌리면서 보기 시작했다. 엘리 사브를 정당히 평가하기 위해서, 그는 반복적이면서 카탈로그 스타일이지만 다양한 원단과 자수 그리고 목선의 선택한 그의 이번 디자인 형식은 패션계의 일반적인 대세와 그 맥을 함께했다. 얇은 안감 버팀목을 대고 얇으면서도 꽃송이로 자수가 놓여지면서 옷자락 끝에 작은 기차가 매달린 두 겹의 드레스는 격식을 차린 듯한 이번 그런지 스타일의 컬렉션에서 단연 최고의 작품이라 할 수 있다. 볼레로와 함께 출품된 꽃 아플리케 처리가 된 짧은 드레스들은 다른 패션 하우스들과 경쟁을 할 수 있을 만큼 그 가능성을 높여 주었으며, 이들은 이번 주 전시된 디오르의 몇몇 작품과 비슷했다. 다른 작품들로는 레이스가 달리고 천이 드리워진 좁은 뷔스티에 드레스들 (지난 시즌은 란제리 패드), 크리놀린을 이용 부풀어지고 페티코트를 사용한 어깨끈이 없는 무도회 드레스 (ball gown)이 있었다. 이번 작품들은 분명 모든 소녀들이 원하는 옷들이 될 수 있을 것이지만, 중요한 것은 꾸뛰르 작품이 되기엔 다수 지나치게 무도회 의상인 경향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