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F/W NewY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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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오브 아웃사이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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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 F/W NewYork 맨즈 컬렉션 Band of Outsid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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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 F/W NewYork밴드 오브 아웃사이더스 (Band of Outsiders)

    크리스털 샹들리에에서 내려온 모델들이 이번 밴드 오브 아웃사이더스 쇼의 모든 것을 말해준다. 쇼는 어떤 이의 부자 삼촌이 잠깐 집을 비운 사이, 그의 저택에서 어마어마한 규모의 파티가 열리고 난 뒤의 모습을 연상시킨다. 핑크 플로이드의 노래가 울려 퍼지는 가운데, 떠오르는 태양으로부터 눈을 보호하기 위해 하나 둘 선글라스를 끼고 있는 모습이 바로 그것이다. 그들은 여전히 지난 밤의 열기로 들떠 있는 상태다. 코듀로이 슈트, 잘린 더블 브레스티드 남색 블레이저, 베이지와 브라운이 적절하게 섞인 팬츠와 블루 턱시도 셔츠, 울 페니 로퍼, 블랙 앤 화이트의 새들 슈즈. 이 모든 것이 지난 파티의 열기를 설명하는 요소다. 광란의 밤을 보낸 후 맞이하는 아침의 만취 상태처럼, 일그러져 있으면서도 완벽한 아름다움을 담고 있는 것이 이번 밴드 오브 아웃사이더스 쇼다. HISTORY 오하이오 출신 디자이너 스콧 스턴버그는 에이전트 일을 하면서 그의 첫 커리어를 쌓았다. 그 당시 그의 삶은 미국의 유명 드라마 <아리골드>와 같았지만 그에게 맞진 않았다. “ 나는 언제나 팀의 일부일 뿐이었어요”라고 말하는 그는 팀을 이끄는 것 외에는 어떤 것에도 관심이 없다고 한다. 이후 스콧 스턴버그는 2004년 로스앤젤레스에서 좁은 타이와 줄어든 느낌의 단추 달린 셔츠를 선보이며 그의 브랜드를 론칭했다. 스턴버그는 꾸준히 브랜드를 확장시켜 왔고, 지금은 남성 라인 전체를 생산하고 있다. 2009년에는 CFDA 올해의 맨즈웨어 디자이너로 선정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