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F/W Paris

Designer
close
준야 와타나베 맨
전체 컬렉션 보기
    2010 F/W Paris 맨즈 컬렉션 Junya Watanabe Man
    100

    2010 F/W Paris준야 와타나베 맨 (Junya Watanabe Man)

    유행에 민감하고 젠체하기를 좋아하는 남자들에게 준야 와타나베만한 브랜드가 없다. 대부분의 남자들이 그 사실을 잘 알고 있다. 다른 점이 있다면, 준야 와나타베는 뽐내며 으스대는 것이 아니라, 자연스럽게 그 매력이 드러난다는 점이다. 이번에 그는 밍구스와 모드를 접목시켰다. 빈티지 풍의 수트는 쓰리 버튼 혹은 더블 브레스티드로 타이트하게 만들었고, 윙팁 슈즈 혹은 스니커즈와 함께 선보였다. 원단과 텍스처의 믹스에서 강한 자신감이 엿보였다. 레이어링이 주를 이룬 그의 컬렉션에선 데님에 몰스킨을 덧대거나, 방수 처리된 코트, 카멜 컬러의 코듀로이 탑코트, 진한 올리브 컬러의 파카 등이 등장했다. 그의 컬렉션은 클래식을 추구하지만, 동시에 색다른 해석을 좋아하는 남자들을 위한 컬렉션이었다. HISTORY 와타나베는 일본 분카 패션 스쿨을 졸업했다. (요지 야마모토와 겐조 타카다 역시 이 학교를 졸업했다.) 레이 카와쿠보에 의해 만들어진 브랜드 꼼데 가르송에서 패턴 메이커로 처음 패션계에 입문했다. 꼼데 가르송에서 와타나베는 1992년 자신의 이름을 건 컬렉션을 선보였고, 이후 클래식과 캐쥬얼 라인으로 뻗어가게 된다. 리바이스, 라코스테, 컨버스, 브룩스 브라더스와 같은 브랜드와 콜라보레이션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