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F/W Mill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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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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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 F/W Millan 레디 투 웨어 Pra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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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 F/W Millan프라다 (Prada)

    미우치아 프라다는 여성들이 원하는 무언가를 콕 짚어내 속 시원하게 해결해주는 재능을 지녔다. 특히 가슴이라곤 거의 없는 깡마른 모델들(마치 거식증에라도 걸린 듯한!) 대신 브리짓 바르도를 연상시키는 두첸 크로스, 라라 스톤, 캐서린 맥닐 같은 관능적인 실루엣을 자랑하는 모델들이 올가을 시즌을 위한 무대에 섰다. 여기에 60년대풍의 부풀린 헤어에 프릴 장식으로 부풀린 가슴과 핀턱 장식으로 조인 미니 드레스들은 여성들의 관능미와 섹시미를 강조시키기에 충분했다(비록 바르도 같은 보디 라인을 가지고 있지 않더라도!). 투박해 보이는 꽈배기 짜임의 청키한 케이블 니트 스웨터에 플레어 스커트마저 가느다란 리본 벨트를 통해 세련된 숙녀의 느낌을 주었으니 말이다. “그냥 평범한 옷일 뿐이에요!” 클래식한 아이템에 색다른 프린트, 서로 다른 소재를 사용한 이중 칼라와 꽈배기무늬 니삭스 등의 매치를 통해 90년대 프라다를 화려하게 복귀시킨 미우치아. 어쨌든 다가올 시즌 만큼은 혹독한 다이어트를 하지 않더라도 프라다의 의상들을 멋지게 소화할 수 있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