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F/W Par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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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라 맥카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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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 F/W Paris 레디 투 웨어 Stella McCartn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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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 F/W Paris스텔라 맥카트니 (Stella McCartney)

    스텔라 맥카트니의 쇼는 타이거 우즈 호를 함락시킨 내연녀에게 남긴 전화 멘트로 시작되어 비틀즈 노래 ‘Mother’s Nature’s Son’으로 끝났다. 내연녀에게 보내는 너저분한 멘트로 시작됐지만, 그녀의 컬렉션은 핫 이슈로 떠오른 클린 그룹의 선두주자로 손꼽힐 정도로 클린하고 정제되고 세련된(Clean, Polished and Chic) 모습. 짙은 그레이의 코트와 발목까지 오는 적당히 몸에 붙는 팬츠로 시작된 쇼는 언제 어디서나 입을 수 있는 실용적이면서 세련되고 정갈한 데이웨어용 아이템들을 술술 쏟아냈다. 스트라이프 A라인 원피스, 특히 튜닉처럼 보이는 초미니 A라인 원피스, 아주 편한 배기 팬츠, 어깨에 슬릿이 들어간 원피스, 발목 고리 팬츠들(80년대 아이템!), 빅 스웨터, 아노락, 후드 패딩 조끼 등등. 게다가 구두도 아슬아슬한 킬 힐이 아니라 키튼 힐의 날렵한 누드 베이지 슬링백과 편안한 누드 베이지 펌프스였다. 물론 그녀들의 이브닝 타임을 위해선 스팽글 미니 드레스, 스팽글이나 레이스가 오버랩 된 오간자 미니 드레스, 앞은 미니고 뒤는 트레인이 끌리는 이브닝 드레스 등이 준비되었다(솔직히 이브닝 타임보다는 데이 타임이 훨씬 매력적이었다!). 그야말로 비즈니스우먼의 낮과 밤을 위한 풀 컬렉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