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F/W Lond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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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오 슈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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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 F/W London 레디 투 웨어 Marios Schwa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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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 F/W London마리오 슈왑 (Marios Schwab)

    뉴욕의 할스톤까지 이끌게 된 마리오 슈왑. 그리스인 어머니와 오스트리아인 아버지를 둔 그는 이번 컬렉션을 준비하면서 잘츠부르크에서 보낸 사진 속 유년기를 떠올렸다. 그는 스타일닷컴과의 인터뷰에서 “잘츠부르크 학교 여선생님들의 옷차림에 대한 향수가 있다. 일요일이면 그들은 던들(알프스 지방의 전통 의상에서 영감을 받은 드레스)을 입곤 했다”라고 설명했다. 몸매가 드러나는 감각적인 실루엣으로 계속해서 높은 점수를 받아온 그는 하지만 〈사운드 오브 뮤직 스타일〉과는 전혀 다른 새로운 의상을 만들었다. 화이트 셔츠를 기본으로 허리 라인이 드러나는 점퍼 스커트를 매치하고, 볼레로 재킷으로 다시 한번 가슴과 허리 라인을 강조한 것. 그리고 중간중간 등장한 테디베어풍의 짧은 모피 코트는 펑키한 분위기를 더했다. 스틸 여밈으로 뷔스티에풍의 허리 장식을 한 드레스, 가운데에 지퍼로 포인트를 준 네이비와 레드 미니 드레스, 바로크풍의 자카드 드레스 역시 모델들의 멋진 몸매를 돋보이게 했다. 실루엣에 대한 슈왑의 진지한 접근 덕분에 뉴욕의 할스톤과 런던에서 선보이는 시그니처 라인에 대한 기대는 걷잡을 수 없이 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