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F/W Par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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릭 오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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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 F/W Paris 레디 투 웨어 Rick Owe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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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 F/W Paris릭 오웬스 (Rick Owens)

    몇 시즌 동안 계속된 릭 오웬스의 파충류 이미지 옷들이 이번에야말로 실용적인 어필을 확실하게 했다. 입고 싶은 재킷들과 패딩 코트들, 후드 베스트들이 꽤 많았으니 말이다. 어쨌든 쇼는 파충류 집단 보다는 미래 도시의 스키니한 커리어우먼들을 위한 컬렉션이었다. 쇼는 골반에 걸치는 미니스커트처럼 보디는 넓은 통가죽 벨트를 댄 패딩 코트에서 시작해 곧 파코 라반풍의 기하학적 패치워크 프린트(쇼장이 너무 어두워 진짜 패치워크 소재인 줄 착각했다!)의 아우터와 레깅스, 스타킹, 부츠들로 나아갔는데, 가장 돋보였던 아이템은 다양한 아우터들(오리털이 들어간 랩 스타일 재킷, 매끈하게 떨어지면서 한쪽은 지퍼를 올린 바이커, 기하학적 패치워크의 재킷, 후드 달린 모피 베스트 등등)! 이들은 하나같이 하드코어적이면서도 세련됐고, 거의 모든 연령대의 부유한 여성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아이템들이었다. 활짝 웃으며 나온 릭 오웬스의 얼굴이 관객석의 반응을 증명해주었던 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