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S/S Mill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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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산더 맥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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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 S/S Millan 맨즈 컬렉션 Alexander McQue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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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 S/S Millan알렉산더 맥퀸 (Alexander McQueen)

    감히 천재라는 수식어를 부여할 수 있었던 디자이너 알렉산더 맥퀸의 모습을 더 이상은 볼 수 없지만 그가 남기고 간 창조적인 영감 만큼은 하우스 곳곳에 역력히 드러났다. ‘허영 그리고 상황’이라는 컨셉추얼한 타이틀을 건 이번 컬렉션은 다양한 상황에 맞는 아이템들을 폭넓게 제안했다. 특별한 날을 위한 모닝 수트, 스트라이프 팬츠부터 일상적인 배기 팬츠와 아웃라이더 재킷까지. 장소와 상황에 맞는 룩 그리고 적절한 호사야말로 생전의 맥퀸이 지향했던 스타일의 정점이 아니었을까. HISTORY 알렉산더 맥퀸은 1969년 런던에서 택시 운전사의 아들로 태어나 16세에 학교를 그만두고 양복점 견습생 생활을 시작했다. 21세에 이태리로 넘어가 로메오 질리의 어시스턴트를 지냈으며 1994년에 런던으로 돌아와 세인트 마틴스 칼리지에서 패션 디자인을 공부했다. 2년 뒤 지방시의 수석 디자이너가 된 것을 기점으로 패션계에 이름을 알렸고 2001년에 구찌 그룹이 그의 이름을 딴 알렉산더 맥퀸의 상당 지분을 인수하는데, 이때부터 그는 영국의 대표 디자이너로 성공 가도를 달린다. 2010년 2월 어머니 사망 직후 자살한 그는 이제 패션계의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현재 그의 하우스는 사라버튼이 뒤를 이어 이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