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S/S Mill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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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버리 프로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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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 S/S Millan 맨즈 컬렉션 Burberry Prors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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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 S/S Millan버버리 프로섬 (Burberry Prorsum)

    지난 시즌 하우스 역사상 최고의 컬렉션이라는 호평을 받았던 크리스토퍼 베일리는 이번 시즌 후속편을 준비한 듯 했다. 카키색 그리고 밀리터리 룩이라는 동일한 키워드 안에서 전체적으로 가라앉은 어두운 분위기도 유사하게 연출했다. 지난 시즌처럼 칼라를 강조한 아우터 시리즈에 초점을 두었으며 짚업 재킷과 레더 팬츠가 새롭게 등장했다. 전통과 혁신을 가장 잘 조율하는 명민한 디렉터, 버버리의 새 역사를 쓴 크리스토퍼 베일리의 고공행진은 끝이 없어 보인다. HISTORY 1856년 포목상에서 출발한 토마스 버버리가 개버딘이라는 원단을 개발하고 이것을 팔면서 회사가 시작되었다. 1차 세계대전 때 영국 군복으로 채택된 트렌치 코트는 하우스의 대표 아이템이 되면서 영국 전통 브랜드로 입지를 확고히 한다. 1990년대로 들어서면서 버버리는 올드한 브랜드라는 이미지 때문에 고전을 겪다가 2002년 겨우 31살인 크리스토퍼 베일리가 하우스를 맡으면서 젊은 층의 폭발적인 지지를 받게 되고 아직까지 그가 디렉터 자리를 지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