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S/S Mill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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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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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 S/S Millan 맨즈 컬렉션 Guc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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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 S/S Millan구찌 (Gucci)

    플립플롭을 신은 채 경비행기를 타고 마이애미의 팜 비치로 날아가는 마이클 코어스의 젯셋족이 이번 시즌 구찌 하우스로 넘어온 느낌이다. 사파리 재킷, 슬림 팬츠, 엠브로이더리 데님 셔츠 그리고 자카드 소재의 이브닝 재킷을 걸친 모습은 마치 60년대의 부르주아를 연상케 했다. 너무 딱딱하거나 너무 무겁거나 이 모든 크리틱을 잠재우려는 듯 프리다 지아니니는 가장 유쾌한 소재를 선택했다. 자유를 사랑했던 보헤미안을 말이다. HISTORY 하우스 창립자인 구찌오 구찌는 1921년에 피렌체에 첫 번째 상점을 열었다. 혁신적인 상품들로 큰 성공을 거두면서 1937년에 핸드백, 신발, 벨트 등 컬렉션 라인업에 들어간다. 그 뒤 60년대 중반에 더블 G로고를 탄생시키며 하이 패션으로 입지를 다졌다. 이후 1994년 톰 포드가 영입되면서 구찌의 새 시대가 열린다. 2004년 그가 떠난 뒤 액세서리를 맡았던 프리다 지아니니가 현재까지 모든 컬렉션을 총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