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S/S Mill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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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 샌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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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 S/S Millan 맨즈 컬렉션 Jil San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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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 S/S Millan질 샌더 (Jil Sander)

    플로렌스의 어느 뜰에서 열린 상큼하고 발랄한 가든 파티. 빈티지 테크노 음악이 울려 퍼지는 이 파티의 호스트는 다름 아닌 가장 정제되고 차분한 모드를 고수해온 질 샌더 하우스다. 라프 시몬스의 하우스 입성 5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세상에 존재하는 총 천연 컬러들은 모두 이곳으로 집결했다. 핫 핑크 팬츠부터 코발트 블루 트렌치까지, 블랙을 숭배해온 이 하우스는 크리스찬 라크르와도 울고 갈 대담한 컬러 팔레트를 선보였다. HISTORY “가장 적은 것이 가장 많은 것을 표현하는 방법이다” 최소한의 것을 디자인 미학으로 삼는 미니멀리즘은 질 샌더의 변함없는 기조다. 독일 태생이지만 1968년 하우스 설립 이후 밀라노 패션계를 강타하면서 유럽 전역에서 하이 브랜드 반열에 올라섰다. 1997년에 남성복 라인을 런칭했으며 화장품, 아이웨어 등으로 라인을 확장했다. 2000년대 들어와서 프라다에 매각되는 등 변화가 많았으나 라프 시몬스의 디렉팅 이후에는 안전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