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S/S Mill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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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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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 S/S Millan 맨즈 컬렉션 Pra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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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 S/S Millan프라다 (Prada)

    악마는 이제 프라다보다는 프라다의 데님 룩을 입어야 할 것 같다. 시대를 넘어 끝없이 회자되는 데님은 이번 시즌 프라다에게 최고의 아이템으로 등극했다. 인디고 블루의 셔츠부터 팬츠까지 모든 룩을 데님으로 나열할 수 있을 정도다. 또 하나, 무겁던 남성복들은 화려한 색을 입은 것이 특징. 가라앉은 모노톤을 신봉하던 질 샌더에 이어 프라다 역시 이번 시즌 하염없이 발랄한 캔디 팔레트로 색의 혁명을 일으켰다. 이젠 보다 가볍고 긍정적이며 유희적인 옷이 주인공이다. HISTORY 포코노 나일론 백이 희대의 패션 아이템이 되면서 프라다가 대중에게 알려지게 된 것은 1980년대다. 그러나 사실상 1913년 마리오 프라다가 설립한 작은 상점은 최고급 소재와 독창적인 디자인으로 당대의 상류층에게 이미 알려진 브랜드였다. 외손녀 미우치아 프라다가 가업을 계승하면서 하우스가 세계적인 패션 하우스로 성장하게 되었고 그녀는 지금도 남편과 함께 미우미우부터 스포츠까지 전 라인을 디렉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