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S/S Paris

Designer
close
아담 키멜
전체 컬렉션 보기
    2011 S/S Paris 맨즈 컬렉션 Adam Kimmel
    100

    2011 S/S Paris아담 키멜 (Adam Kimmel)

    자고로 쇼란 옷 그 이상의 무엇을 보여줘야 한다는 것. 갈리아노가, 빅터앤롤프가 그랬듯 아담 킴멜 역시 퍼포먼스적인 컬렉션으로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힙합의 전설인 스눕독에게 영감을 받은 이번 시즌 런웨이는 뉴욕의 업타운 뒷골목을 옮겨다 놓은 듯 장성한 흑인 모델들이 런웨이를 채웠다. 새틴 붐어부터 점프 수트까지 캐주얼하고 쉬운 옷들이 가득했다. 늘 그가 강조하듯 실제 아이템보다 중요한 것은 그걸 입는 이의 스타일 그리고 태도이기 때문이다. HISTORY “예술가는 단순히 물건만을 파는 것이 아니다”라고 말한 애덤 킴멜은 패션을 지극히 정신적인 소통을 위한 도구로 바라보고 있다. 매 시즌 아티스트들과 협업을 진행하며 그의 숍에 가면을 쓴 마네킹들의 이색적인 디스플레이가 매 시즌 연극처럼 꾸며지는 것은 이 같은 그의 철학 때문이다. 킴멜은 1980년 뉴욕에서 출생해 뉴욕대에서 건축학을 공부했으며 대학시절 이미 옷 만들기를 시작했다. 팀 헤밀턴, 페트릭 에르벨 등과 함께 차세대 미국을 이끌어갈 디자이너로 지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