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S/S Par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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랑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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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 S/S Paris 맨즈 컬렉션 Lanv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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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 S/S Paris랑방 (Lanvin)

    여성복과 남성복 모두 더할 나위 없는 전성기가 왔으니 누가 누구에게 먼저 영향력을 끼쳤는지는 알 수 없으나 두 라인이 서로에게 상당한 시너지를 주고 있는 것만은 확실하다. 이번 시즌 남성복 컬렉션에 여성복의 요소가 많은 것도 이 때문이다. “여성들이 팬츠를 입는 시대라면 남성들이 주얼리를 하는 시대죠”라고 말한 앨버 알바즈는 한껏 드러낸 모델들의 목선에 목걸이를 걸어주었다. 그것도 현란한 스톤을 박은 볼드한 목걸이를 말이다. 만지고, 느끼고, 표현하는 남성. 이보다 더 센슈얼할 순 없다. HISTORY 열악한 가정 환경을 극복하고 최고의 역사를 자랑하는 랑방 하우스의 입지적인 디렉터가 된 앨버 알버즈. 10세 때 유태인 부모와 함께 이스라엘로 이주해 그곳에서 성장했으며 25세에 800달러를 들고 뉴욕으로 건너온다. 기라로쉬, 입생로랑, 크리지아를 거치며 발군의 실력을 발휘한 그는 2001년 새 주인을 찾는 랑방의 수석 디자이너로 발탁된다. 올드한 패션 하우스를 성공적으로 재기시켰으며 최고의 하우스들에서 익힌 쿠튀르 감각을 기성복에 감도 높게 접목한다는 평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