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S/S Mill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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닐 바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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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 S/S Millan 맨즈 컬렉션 Neil Barre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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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 S/S Millan닐 바렛 (Neil Barrett)

    핀처럼 정교하고 날렵한 면모. 닐 바렛을 떠올리게 하는 키워드란 바로 이것이다. 그리고 이번 시즌 역시 슬림한 실루엣은 변함없지만 전체적인 룩에서는 상당한 변화가 느껴진다. 밋밋할 만큼 깔끔하게 떨어지던 라인은 주름과 패치를 더했으니 모즈와 펑크룩의 요소가 엿보인다. 허리와 무릎 사이를 관통하는 미디엄 기장의 빅 셔츠와 시스루 탑만 아니었다면 말이다. 이건 누가 입더라도 어중간할 뿐이므로. 재미있게 변화하는 옷과 런웨이. 고고한 근엄을 조금은 떨쳐낸 듯 하다. HISTORY 여성복보다 남성복의 인지도가 훨씬 높은 몇 안 되는 디자이너로 닐 바렛이 손꼽힌다. 집안 대대로 패션업에 종사한데다 영국 세인트 마틴과 로얄 컬리지를 거치며 정통하게 패션 디자인을 공부했다. 플로렌스에 있는 구찌에서 일을 시작했으며 1998년 자신의 이름을 건 남성복 컬렉션을 발표했다. 샤프한 테일러링, 간결한 디자인 그리고 천연 소재를 이용한 최상의 핏감으로 정평이 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