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S/S Seoul

Designer
close
앤디앤뎁 옴므
전체 컬렉션 보기
    2011 S/S Seoul 서울 패션위크 Andy Debb Homme
    100

    2011 S/S Seoul앤디앤뎁 옴므 (Andy Debb Homme)

    앤디 앤 뎁 디자이너 김석원의 세 번째 남성 컬렉션. 이번 시즌 그가 영감을 얻은 곳은 액자 틀과 샹들리에, 전등 갓을 비롯해 ‘래티스 워크’라 부르는 격자 무늬 철망이나 울타리 등 건축과 인테리어적인 요소였다. “대부분 대칭적이고 그래픽적인 요소가 많아서 데칼코마니로 표현했습니다. 적삼 밑에 입었던 등거리에서 영감을 얻은 디테일이나 레이저 컷으로 커팅해서 붙이는 등 고민 끝에 개발한 패턴이 많습니다.” 그가 정성을 들인 다양한 패턴들은 런웨이의 다채로운 룩 속에 살아 숨쉬고 있다. 자로 잰 듯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실루엣은 셔츠, 팬츠, 재킷 등에서 고스란히 드러난다. 그리 타이트하지 않으면서도 보디 라인을 멋지게 살려내는 것. 잘 재단된 수트에서 볼 수 있는 테일러링을 엿볼 수 있었다. 화이트 트리밍된 스카이 블루 폴로 셔츠에 다크 그레이 팬츠를 매치한 후 보트 슈즈로 경쾌하게 완성하고, 라이트한 핑크의 더블 브레스티드 수트에 화이트 셔츠와 슬림 타이를 매치한 후 옥스퍼드 슈즈로 담백한 룩을 연출했다. 특히 사슬 형태의 패턴이 가미된 재킷이나 수트는 모던하면서도 미니멀한 분위기를 드러내고, 블랙과 화이트, 다크 그레이 컬러로 이어지는 담백한 컬러 팔레트는 댄디한 남자의 스타일을 완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