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F/W Par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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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필립 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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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 F/W Paris 맨즈 컬렉션 3.1 Phillip 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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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 F/W Paris3.1 필립 림 (3.1 Phillip Lim)

    가장 정제된 뉴욕발 시크와 내추럴한 프렌치 시크 사이엔 어떤 간극이 존재할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전자가 되기 위해선 좀더 포멀하게 갖춰 입어야 할 것이다. 이번 시즌 파리에서 첫 프리젠테이션을 가진 필립림은 완성도 높은 테일러링을 가미한 옷들을 내놓았다. 군더더기 없는 실루엣과 모노톤 컬러 베이스. 여기에 잘 재단된 수트 시리즈의 조합이다. 필립림의 간결한 안경을 쓰고 웰 메이드 수트를 갖춰 입은 엘레강스한 영 피플. 필립림이 파리지엔에게 전하는 뉴요커의 모습이다. HISTORY 창의성과 트렌드의 적절한 믹스라는 탁월한 재능을 보이며 제2의 마크 제이콥스로 불리는 필립림. 2005년 뉴욕 컬렉션을 통해 핫 데뷔를 한 뒤 미국을 이끌어갈 아시안 파워로 불리고 있다. 캘리포니아 대학에서 금융을 전공했으나 어느 날 그는 자신이 엉뚱한 곳에 앉아있다는 생각을 했다고 한다. 전공을 변경한 뒤 디벨롭먼트라는 브랜드를 거쳐 31살에 개인 컬렉션을 열었다. 패션계의 무서운 라이징 스타로 떠오른 그는 클래식과 모던함을 접목한 옷들로 뉴욕발 시크의 진수를 보여준다는 평을 얻고 있다.